쪼양의 단식원 체험기 (조은영님의 체험담입니다)
작성일 19-06-05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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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늘 조회 1,115회 댓글 0건본문
단식원에 오기 전 단식원을 올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생활속에 해야 할 일들 생각에...
그동안 생활속에 너무 찌든 탓에...결국엔 일주일 입소를 결정하고, 전날 구충제를 복용했습니다.
1년동안 매일같은 야식과 잦은 술자리, 장사를 하는 탓에 물건하러가는시간이 불규칙해 매일 변동되는 수면시간 하루에 10시간이상을 서있는 생활을 지속하고 밥먹을 시간에 쫒겨 허겁지겁 밥을 먹고 항상 끼니때를 놓치고 배가 고파 폭식을 했던것이 지난 1년간의 제 모습입니다. 역시 제모습은 날이 가기 무섭게 점점 부어가고 안색또안 안좋아지며 몸이 여러군데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쌓여가는 피로와 겹친 불면증까지... 에스테틱에 들려 마사지도 수차례 받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시원한건 그때 잠시 일뿐 몇일이 지나면 다시 붓기 시작하더라구요 점점 추해지는것 같은 제 모습에 전 마음까지 병들어가고 있었고 저도 모르게 주변사람들에게까지 상처를 입히고 있는 제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다른 모든것들을 제체고 입소를 결정했습니다.
총7일 일정으로 지금까지 5일 동안을 지냈습니다. 그 결과 근래에 했던 결정 중 제일 잘한건 해늘단식원에 들어온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요양하고 있는 기분이란 이렇게 편안한 마음을 누린것이 너무도 오랜만이라 눈물까지 날 지경입니다.하루하루 다르게 가벼워지는 몸과 마음 을 느끼면서 제 자신을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지금 너무 행복하답니다.
안 좋은 부분 건강하지 못한 부분을 가르쳐 주시고 꼼꼼히 마사지 해주시는 우리 원장님 원장님의 사랑으로 단식원이 너무 가정집같고 따뜻해요~^^
그럼 이제 부터 제 5일간의 단식 일지를 공개할께요^^(단식원 오시려는 분들 참고 해보세요)
단식원 오는 아침 생리가 시작되다.(생리기간엔 잘 안빠진 다던데.....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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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1일째 점심69kg 저녁68.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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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12시 <<단식원도착>>
원장 선생님이 고골입구에서 기다리고 계셨어요^^(제가 쫌 늦었는데도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어요~)
단식원에 도착해서 체중과 체지방을 측정해주시고 아픈곳과 안좋은곳을 확인해주시면서
단식이란 것에 의미와 의의 중요시 여겨야 할것
그리고 자세한 설명과 개인의 특이사항을 체크해 주셨어요.
단식원 내부를 둘러본후
오후1시 <<부항 1 >> (여기서 일정뒤에 숫자는 회차를 뜻하는 것임)
처음엔 좀 아팠어요. 20분후 압축된걸 떼고 나니 눈에 띄게 안좋은 부분이 드러나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어요 평소에 아픈부분일 수록 색깔이 탁하고 진해서 '아...내가 그동안 건강을 너무 돌보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더라구요! 그래서 꼭 체중도 감량하고 건강해지겠다는 굳은 다짐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오후1시30분 <<된장찜질>>
배 위에 거즈에 싼 따뜻한 된장을 복부에 올린후 복부를 랩으로 두르고 그위에 따뜻한 뜸질기를 올려 배가 굉장히 따뜻하고 복부에서 땀이 스물스물 났어요~독소를 빼주고 복부를 따뜻하게 만들어서 단식에 좋고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며 뭉쳐있는 배를 풀어주는데 좋다고 하셨어요!
뜨끈뜨끈하고 좋아 단식원에 비치 되어있는 책을 읽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2시간동안 진행되었는데, 1시간을 잠이 들었어요~오랜만에 얼마나 단잠을 잤는지...너무 행복했어요!
그런데...하고나니까 몸에서 된장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ㅋㅋㅋ그래서 사우나로 go go~
오후 4시 <<사우나>>
이 코스는 매일 일정에 들어가 있는 코스더라구요~
차량으로 10분 떨어져있는 사우나로 단체 이동한답니다^^
냉온욕이 단식중 기분전환에 정말 효과적이랍니다.(온탕5분/냉탕5분)
전 개인적으로 온탕보다는 사우나가 좋아서 사우나 5분 냉탕 5분을 이용하지요~
음~목욕을 마치면 개운하고 기분이 정말 좋아요~
사우나 2시간 후 다시 단식원으로 이동~
오후6시30분<<몸 상태 체크와 그에 맞는 운동법 진단>>
이건 개인적으로 진행 되는 건데요 개인의 아픈부분과 안좋은 부분 몸상태를 체크해주시고, 그에맞는 운동법을 일일히 동작까지 해주시고 도와 주시면서 처방해 주세요 알맞은 횟수와 시간도 함께요^^
또한 몸과 마음의 개선 필요성과 몸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 , 양기와 음기의 이치, 이들을 우리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자세히 가르쳐 주세요^^
오후10시<<취침시간>>
전부 이시간에 잠이 들진 않아요~하지만 전체적으로 단식원 불을 꺼요!
불면증이 있던 터라 쉽게 잠을 이루진 못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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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2일째 아침67.5 저녁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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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기상 (원래 기상 시간은 8시랍니다.)
몸무게 측정후 마그밀 복용
*마그밀* 단식기간중 위와 내장기관을 보호 또한 개인적 체험결과 속을 비우듯이 변이 나옴
하루 5알씩2틀간 복용
오전 9시 <<산책>>
월요일 산책코스= 하늘 공원
마음까지 예뻐지고 지루하지 않도록 넓은코스와 예쁜곳으로 아침마다 산책 다닌답니다.
그 중 하늘공원의 묘미는 무수한 계단(?) ㅋㅋㅋ 계단을 올라가 높은곳에서 경치를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2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오후 12시 <<오수침>>
전 오수침 이라고 해서 침 맞는건 줄 알았어요ㅋㅋ 제 무지함에 창피했다는 ㅋㅋㅋ
2인1조가 되어서 서로에게 오수침이라는 마사지 치료요법을 해주는 시간이 었습니다.
너무 좋았던건 나가서 실생활에 사용할 수있도록 배우기도 했구요~상대편에게 받기도하면서 친해지고 즐거웠어요~^^
오후 1시 << 수지침>>
원장 선생님께서 지방을 분해해주고 몸속 순환을 잘 되게 하는 침을 손전체에 놔주세요!
맞을때 보다 전 뺄때 아팠구요! 맞고 난 후 손이 발그레 해지면서 따뜻해지는게 느껴졌어요!
오후2시 <<평일 이벤트 데이-월-건강 상식 퀴즈>>
여러문항을 각자의 답안지에 적는 방식입니다. OX문제 여러개 주관식 2개로 이루어져
원장 선생님이 내주시는 문제에 답한 후 각자 채점후 가장 적게 틀린 사람 순으로 1등 2등 3등 까지상품을 줘요~ㅋㅋㅋ 제가 뜻밖에도 1등을 해서 생식 10포를 받았습니다.~(기분 좋아요~)
역시 열심히 하면 된다니 까요 ㅋㅋㅋ(나가서 저걸로 보식해야지~생식으로 보식하면 좋데요~)
오후3시 <<개인 마사지>>
개개인마다 틀린시간에 원장 선생님께서 직접 마사지 해주시는데...
정말 마사지 받을때 마다 너무너무 시원하고 아픈곳이 풀리는것 같으면서 좋다
정말 원장님손은 약손~< 못받아 봤으면 말을 하지마~>
그냥 일반 마사지 샵에서 해주는 그런 경락이나 스포크 마사지의 수준이 아니다~
개개인 마다 안좋은 부분을 전부 기억해 그 부위에 좀 더 신경 써 주신다.
오후4시 <<사우나>>
역시 사우나를 다녀오면 개운하다~^^
오늘의 특이사항-드디어 마그밀 먹은게 신호가오면서 화장실을 3번이상 다녀왔다
이제 슬슬 시장기가 도는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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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3일째 아침66.4 저녁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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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6시30분 기상
장청소를 하기위해 장을 마사지 해줌
오전7시 <<장청소>>
이건따로 신청하는건데... 입소전 변비가 좀 있던터라 장청소를 했다
몸에 좋은 건강소금을 이용한 장청소로 큰물병 두병에 소금과 물을 섞어 이걸 15분에 전부 마시는 방법
정확히 30분후 신호가 찌릿찌릿~~~~~장청소하고 반나절 후의 느낌은 소금물로 장을 씻은듯한 느낌이다.
오전9시 <<산책>>
화요일 산책코스=북한산 등반
너무너무 좋다 . 맑은 공기 푸르게 우거진 나무와 풀 졸졸졸 계곡의 물까지~진짜 단식원에 온게 아니라 신선 놀음하러 온 기분이 확~ 든다~ 꼭대기 까지 올라 가지않고 우리의 산책 일정에 맞도록 올라간다.
올라가는길엔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올라가는 기쁨이 있고 내려오는 길엔 송글송글 맺힌 땀들을 산바람으로 말리면서 시원하고 상쾌하며 청량감까지 든다.(내려오면서 다짐했다 한달에 한번은 꼭 등산을 하고 싶다고)
오후12시<<황토 찜질>>
황토복부찜질을 했다 .
황토팩을 복부에 올리고 뜸질기를 그위에올려~
음 복부속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 오래도록 갔다.2시간 소요
오후 2시
원장님의 마사지를 받았다.
정말 특별히 아픈부분은 계속 풀어줘야한다고 하셨다.
배에 장이 굳어서 계속 풀어줘야 한다고 정말 만져보니 특정 부분이 딱딱하고 누르면 아팠다 ㅠㅠ
열심히 풀어야지~
오후3시 <<요가 및 스트레칭>>
하고 싶었지만 생리 양이 많아져 불안해서 할 수가없었다. 흑흑~
오후4시 <<사우나>>
계속되는 생리 탓에 템포를 이용하지만...
그래도 사우나는 기분도 좋아지고 기분전환에 쵝오>.<
오후7시 <<부항2>>
첫날보다 굉장히 아픔을 느꼈다.그런데 잠깐 참고나니 오히려 시원해지면서...
아~ 왜 부항을 하는지 대충 느낄 수 있었다.
오후10시<<취침>>
더 쓰고싶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살빠진것도 너무 좋지만 건강을 느끼고 있다는거 너무 행복하고
기뻐요
가벼워진 몸과 마음을 느낄 수 있다니!!!
모두들 건강한단식 하세요!!^^
생활속에 해야 할 일들 생각에...
그동안 생활속에 너무 찌든 탓에...결국엔 일주일 입소를 결정하고, 전날 구충제를 복용했습니다.
1년동안 매일같은 야식과 잦은 술자리, 장사를 하는 탓에 물건하러가는시간이 불규칙해 매일 변동되는 수면시간 하루에 10시간이상을 서있는 생활을 지속하고 밥먹을 시간에 쫒겨 허겁지겁 밥을 먹고 항상 끼니때를 놓치고 배가 고파 폭식을 했던것이 지난 1년간의 제 모습입니다. 역시 제모습은 날이 가기 무섭게 점점 부어가고 안색또안 안좋아지며 몸이 여러군데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쌓여가는 피로와 겹친 불면증까지... 에스테틱에 들려 마사지도 수차례 받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시원한건 그때 잠시 일뿐 몇일이 지나면 다시 붓기 시작하더라구요 점점 추해지는것 같은 제 모습에 전 마음까지 병들어가고 있었고 저도 모르게 주변사람들에게까지 상처를 입히고 있는 제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다른 모든것들을 제체고 입소를 결정했습니다.
총7일 일정으로 지금까지 5일 동안을 지냈습니다. 그 결과 근래에 했던 결정 중 제일 잘한건 해늘단식원에 들어온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요양하고 있는 기분이란 이렇게 편안한 마음을 누린것이 너무도 오랜만이라 눈물까지 날 지경입니다.하루하루 다르게 가벼워지는 몸과 마음 을 느끼면서 제 자신을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지금 너무 행복하답니다.
안 좋은 부분 건강하지 못한 부분을 가르쳐 주시고 꼼꼼히 마사지 해주시는 우리 원장님 원장님의 사랑으로 단식원이 너무 가정집같고 따뜻해요~^^
그럼 이제 부터 제 5일간의 단식 일지를 공개할께요^^(단식원 오시려는 분들 참고 해보세요)
단식원 오는 아침 생리가 시작되다.(생리기간엔 잘 안빠진 다던데.....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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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1일째 점심69kg 저녁68.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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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12시 <<단식원도착>>
원장 선생님이 고골입구에서 기다리고 계셨어요^^(제가 쫌 늦었는데도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어요~)
단식원에 도착해서 체중과 체지방을 측정해주시고 아픈곳과 안좋은곳을 확인해주시면서
단식이란 것에 의미와 의의 중요시 여겨야 할것
그리고 자세한 설명과 개인의 특이사항을 체크해 주셨어요.
단식원 내부를 둘러본후
오후1시 <<부항 1 >> (여기서 일정뒤에 숫자는 회차를 뜻하는 것임)
처음엔 좀 아팠어요. 20분후 압축된걸 떼고 나니 눈에 띄게 안좋은 부분이 드러나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어요 평소에 아픈부분일 수록 색깔이 탁하고 진해서 '아...내가 그동안 건강을 너무 돌보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더라구요! 그래서 꼭 체중도 감량하고 건강해지겠다는 굳은 다짐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오후1시30분 <<된장찜질>>
배 위에 거즈에 싼 따뜻한 된장을 복부에 올린후 복부를 랩으로 두르고 그위에 따뜻한 뜸질기를 올려 배가 굉장히 따뜻하고 복부에서 땀이 스물스물 났어요~독소를 빼주고 복부를 따뜻하게 만들어서 단식에 좋고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며 뭉쳐있는 배를 풀어주는데 좋다고 하셨어요!
뜨끈뜨끈하고 좋아 단식원에 비치 되어있는 책을 읽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2시간동안 진행되었는데, 1시간을 잠이 들었어요~오랜만에 얼마나 단잠을 잤는지...너무 행복했어요!
그런데...하고나니까 몸에서 된장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ㅋㅋㅋ그래서 사우나로 go go~
오후 4시 <<사우나>>
이 코스는 매일 일정에 들어가 있는 코스더라구요~
차량으로 10분 떨어져있는 사우나로 단체 이동한답니다^^
냉온욕이 단식중 기분전환에 정말 효과적이랍니다.(온탕5분/냉탕5분)
전 개인적으로 온탕보다는 사우나가 좋아서 사우나 5분 냉탕 5분을 이용하지요~
음~목욕을 마치면 개운하고 기분이 정말 좋아요~
사우나 2시간 후 다시 단식원으로 이동~
오후6시30분<<몸 상태 체크와 그에 맞는 운동법 진단>>
이건 개인적으로 진행 되는 건데요 개인의 아픈부분과 안좋은 부분 몸상태를 체크해주시고, 그에맞는 운동법을 일일히 동작까지 해주시고 도와 주시면서 처방해 주세요 알맞은 횟수와 시간도 함께요^^
또한 몸과 마음의 개선 필요성과 몸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 , 양기와 음기의 이치, 이들을 우리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자세히 가르쳐 주세요^^
오후10시<<취침시간>>
전부 이시간에 잠이 들진 않아요~하지만 전체적으로 단식원 불을 꺼요!
불면증이 있던 터라 쉽게 잠을 이루진 못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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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2일째 아침67.5 저녁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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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기상 (원래 기상 시간은 8시랍니다.)
몸무게 측정후 마그밀 복용
*마그밀* 단식기간중 위와 내장기관을 보호 또한 개인적 체험결과 속을 비우듯이 변이 나옴
하루 5알씩2틀간 복용
오전 9시 <<산책>>
월요일 산책코스= 하늘 공원
마음까지 예뻐지고 지루하지 않도록 넓은코스와 예쁜곳으로 아침마다 산책 다닌답니다.
그 중 하늘공원의 묘미는 무수한 계단(?) ㅋㅋㅋ 계단을 올라가 높은곳에서 경치를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2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오후 12시 <<오수침>>
전 오수침 이라고 해서 침 맞는건 줄 알았어요ㅋㅋ 제 무지함에 창피했다는 ㅋㅋㅋ
2인1조가 되어서 서로에게 오수침이라는 마사지 치료요법을 해주는 시간이 었습니다.
너무 좋았던건 나가서 실생활에 사용할 수있도록 배우기도 했구요~상대편에게 받기도하면서 친해지고 즐거웠어요~^^
오후 1시 << 수지침>>
원장 선생님께서 지방을 분해해주고 몸속 순환을 잘 되게 하는 침을 손전체에 놔주세요!
맞을때 보다 전 뺄때 아팠구요! 맞고 난 후 손이 발그레 해지면서 따뜻해지는게 느껴졌어요!
오후2시 <<평일 이벤트 데이-월-건강 상식 퀴즈>>
여러문항을 각자의 답안지에 적는 방식입니다. OX문제 여러개 주관식 2개로 이루어져
원장 선생님이 내주시는 문제에 답한 후 각자 채점후 가장 적게 틀린 사람 순으로 1등 2등 3등 까지상품을 줘요~ㅋㅋㅋ 제가 뜻밖에도 1등을 해서 생식 10포를 받았습니다.~(기분 좋아요~)
역시 열심히 하면 된다니 까요 ㅋㅋㅋ(나가서 저걸로 보식해야지~생식으로 보식하면 좋데요~)
오후3시 <<개인 마사지>>
개개인마다 틀린시간에 원장 선생님께서 직접 마사지 해주시는데...
정말 마사지 받을때 마다 너무너무 시원하고 아픈곳이 풀리는것 같으면서 좋다
정말 원장님손은 약손~< 못받아 봤으면 말을 하지마~>
그냥 일반 마사지 샵에서 해주는 그런 경락이나 스포크 마사지의 수준이 아니다~
개개인 마다 안좋은 부분을 전부 기억해 그 부위에 좀 더 신경 써 주신다.
오후4시 <<사우나>>
역시 사우나를 다녀오면 개운하다~^^
오늘의 특이사항-드디어 마그밀 먹은게 신호가오면서 화장실을 3번이상 다녀왔다
이제 슬슬 시장기가 도는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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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3일째 아침66.4 저녁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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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6시30분 기상
장청소를 하기위해 장을 마사지 해줌
오전7시 <<장청소>>
이건따로 신청하는건데... 입소전 변비가 좀 있던터라 장청소를 했다
몸에 좋은 건강소금을 이용한 장청소로 큰물병 두병에 소금과 물을 섞어 이걸 15분에 전부 마시는 방법
정확히 30분후 신호가 찌릿찌릿~~~~~장청소하고 반나절 후의 느낌은 소금물로 장을 씻은듯한 느낌이다.
오전9시 <<산책>>
화요일 산책코스=북한산 등반
너무너무 좋다 . 맑은 공기 푸르게 우거진 나무와 풀 졸졸졸 계곡의 물까지~진짜 단식원에 온게 아니라 신선 놀음하러 온 기분이 확~ 든다~ 꼭대기 까지 올라 가지않고 우리의 산책 일정에 맞도록 올라간다.
올라가는길엔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올라가는 기쁨이 있고 내려오는 길엔 송글송글 맺힌 땀들을 산바람으로 말리면서 시원하고 상쾌하며 청량감까지 든다.(내려오면서 다짐했다 한달에 한번은 꼭 등산을 하고 싶다고)
오후12시<<황토 찜질>>
황토복부찜질을 했다 .
황토팩을 복부에 올리고 뜸질기를 그위에올려~
음 복부속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 오래도록 갔다.2시간 소요
오후 2시
원장님의 마사지를 받았다.
정말 특별히 아픈부분은 계속 풀어줘야한다고 하셨다.
배에 장이 굳어서 계속 풀어줘야 한다고 정말 만져보니 특정 부분이 딱딱하고 누르면 아팠다 ㅠㅠ
열심히 풀어야지~
오후3시 <<요가 및 스트레칭>>
하고 싶었지만 생리 양이 많아져 불안해서 할 수가없었다. 흑흑~
오후4시 <<사우나>>
계속되는 생리 탓에 템포를 이용하지만...
그래도 사우나는 기분도 좋아지고 기분전환에 쵝오>.<
오후7시 <<부항2>>
첫날보다 굉장히 아픔을 느꼈다.그런데 잠깐 참고나니 오히려 시원해지면서...
아~ 왜 부항을 하는지 대충 느낄 수 있었다.
오후10시<<취침>>
더 쓰고싶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살빠진것도 너무 좋지만 건강을 느끼고 있다는거 너무 행복하고
기뻐요
가벼워진 몸과 마음을 느낄 수 있다니!!!
모두들 건강한단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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