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굶어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단식원에서 제대로 단식해보기는 처음이다.

 

작년여름에 혼자서 굶고 4kg를 뺏다가 다시 10kg가 느는 요요현상이 왔었다

 

그때는 심리상태가 좋지않았고 일하느라 거의 극기상태의 단식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단식이 무조건 굶는게 아니란걸 알게된 첫경험이었다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에 해늘을 찾았고 내선택은 옳았다.

 

정말 힘든시간을 내어 내몸과 내마음을 위한 시간을 보내게되었으니 말이다

 

특히 원장님은 정말 자상하시고 회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회원들을 세세히 살펴주신다.

 

나는 이 점이 정말 좋았다

다른단식원은 안가봤지만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마음이 안정이 되었다.

 

원장님이 해주시는 이론강의도 정말 좋았다

 

자꾸 되새겨서 집에가서도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단식 8일째인데 명현현상이 없는게 정말 신기하고 놀랍다

 

원래 한끼만 굶어도 하늘이 노란데..

 

살이 쪄서 왔다기보다는 몸이 아파서 정말 작정하고 왔기에

스페셜마사지도

받고 가르쳐주는 운동법도 열심히 하고있다

 

프로그램도 빠지지 않고 있다

 

같이 있는친구들은 하루하루 눈에 뛰게 살이 빠진다

 

혼자하는것보다 함께하니 단식이 오히려 쉽게 느껴진다

 

하지만 보식이 중요하다는 말씀대로

보식과 다이어트에 성공하고싶은 마음이다

 

원래 7일계획으로 왔는데

연장을 하여 보식도 어느정도 하고 갈계획이다

 

그냥 단식하는것과 마사지를 받으면서하는것은 천지차이라는 생각이 든다

 

원장님께서 마사지를 성의있게 잘해주시고 자상하시다

 

아직 단식이 끝난게아니지만 기회가되면 일년에 두번씩은 단식을 하고싶다

 

원장님!!

 

그동안 진심으로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해늘 단식원  항상 잘되기를 기원할께요!

 

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