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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후기입니다!! ( H님의 후기입니다)

작성일 19-05-0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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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늘 조회 530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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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후기입니다!!^^

“45kg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겠어?”

“노력해야죠..”



항상 우울하고, 부담과 살 집착에 가득찬 모습으로 매일을 살아왔던 것이 저였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아마도, 이런 저런 이유로 살이 찐 (혹은, 쪘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한탄하고 후회하고 또는 절망하고 계신 분들이겠죠? 그리고 나름대로 이런저런 다이어트 방법들을 강구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단식원을 거의 최후의 수단으로 택하게 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X일 있으면 Xkg 빠진대.” 라는 말을 지푸라기처럼 붙잡으면서요. 그런 여러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주관과 객관을 버무린 수기를 써 보려 합니다. 



가장 궁금하신 질문은 아마도 “정말 살이 빠지나요?”, “힘들죠?” 와 같은 것들일 것이겠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YES”입니다. 먹지 않으므로 당연히 살이 빠지고, 매일같이 잘못된 식습관으로 이것저것 먹던 것을 중단하니 당연히 힘이 듭니다. 하지만 이 과정 속에서 “아 힘들어 죽겠다 나가서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어야지” 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요요가 오겠죠ㅋ 



그래서 원장님이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계속해서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해 주신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왜 살이 쪘는지, 그리고 무엇이 나를 먹게 만들었는지, 왜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는지.. 혼자서도 이미 답을 알고 있었지만 그 답을 직면하기가 두려웠던 분들에게 그것을 직면하게 도와드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말, 아마 정말 지겹도록 들어왔겠죠. 저 역시 그랬습니다. 마른 몸도 가져봤고, 이런저런 다이어트는 해도 나름대로 식욕억제제는 먹지 말자는 규칙도 세워봤지만, 끔찍한 식습관에 빠져 결국 불어난 몸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도구이고, 수단일 뿐입니다. 마음가짐이 바뀌면, 살은 정말 자신의 삶에서 정말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이 됩니다. 



아 물론 세상은 여전히 외모로 사람을 평가질해대고,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은 자기관리를 못한 오크녀로 치부되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그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태도가 바뀌고,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날씬해지고 싶은 욕망도, 예뻐지고 싶은 바람도, 당신 스스로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런 모든 것에서부터 자유로워지고 ‘나는 사랑이다’ 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하는 성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마음가짐만 딱 바뀐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가짐을 바꾸는 게 쉽다는 것도 아닙니다. 십여 년, 혹은 몇십여 년 동안 가져 온 생각을 바꾸는 것은 결코 쉽지 않으니까요. 차라리 이런 걸 먹지 말고 저런 걸 먹어라, 이런 운동을 하고 몇시 전에는 뭘 해라, 와 같은 물리적인 방법론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오히려 쉬울지 모릅니다. 하지만 최면, 명상, 상상, 교감.. 너무나도 평범하고, 유치하고, 단순한 것들이지만, 그냥 눈 딱 감고 믿으면 됩니다. 솔직히 여러분들도 남의 시선에 얽매이고, 매일 칼로리 계산하고.. 그런 삶 사실은 진짜 



너무 싫다



라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시잖아요? 시키는 대로만 한번 믿고 해 보시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식과 명상을 통해 몸을 해독하고, 교감과 각성을 통해 정신을 깨우치고, 몸 교정와 생각 교정, 습관 교정을 통해 체계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 경험으로, 다른 단식원에 갔을 때는, 회원들에게는 건강한 삶을 강조하면서 그 원장님 본인이나 가족들은 같이 거주하면서 인스턴트 식품과 늦은 밤 식사 등을 하는 모습 등을 쉽게 보기도 했고, 이런 모습이 설득력을 잃기도 했는데요. 여기 원장님은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본인 스스로 그런 삶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면서 그 장점을 설파하는 방식이다 보니 신뢰감이 들죠. . 



+ 사소한 정보들

방은 2명 혹은 4명이 사용하게 됩니다. 감식/보식기에는 주로 미음과 과일을 소량 섭취하게 되고, 힘이 들 때면 설탕이나 콩가루 등을 통해 탈진(!)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생활이 이루어집니다. 아침마다 요가와 명상을 하고, 오전에는 1시간 가량 산책을 하고, 오후에는 찜질이나 마사지 수지침 부항..등을 한 후 사우나를 다녀오면 저녁이 되는 일상이 반복됩니다. 매주 1번씩 영화를 보러 가기도 합니다.  상업적 센터라기보다는 가정집 같은(?) 편안한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쥬비스 식의 다이어트 센터처럼 최첨단(??) 기계들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런닝머신 자전거 승마기 X박스..등의 기본 운동을 할수있게 되어있어요



# 유의사항?

단점이라기보다는 ‘이런 분들은 적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인데요. 일단 마음가짐과 태도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곳이다 보니 강제성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어떤 단식원은 아침마다 체중을 체크하고 현금/카드 등을 압수하던데, 그런 것도 없습니다. 허리 교정, 복부 풀기, 최면, 명상.. 이런 모든 방법들을 다 알려주시지만 스스로 성실하게 수련해야합니다 

물리적인 수치보다 마음가짐을 강조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마무리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이성(머리)이 발달한 케이스(?) 라서, 다른 사람들이 다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조차 삐뚤어진 태도로 바라보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었습니다. 내 몸을 왜 사랑해야 되지? 몸을 좀 망치더라도 정신승리하면 되는 거 아님? 이런 생각을 가지고 달려오기만 했다고나 할까요...... 왜 몸이 소중하고, 왜 가슴으로 먹는 것이 중요한지. 그동안 많은 책들을 봤고 많은 구호들을 통해 그 당위성을 접해 왔지만, 이렇게 대화를 통해 그 생각들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던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100% 변화했다고 보기 어렵고, 각성의 순간도 없었지만, 적극적으로 질문해 보세요. 그만큼 여러분들의 생각이 더 넓어지고 확신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5kg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겠어?”

저 질문에 대한 답, 이제는 



“당연하죠”

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45kg가 되려고 발버둥치는 삶이 아니라, 이미 내 자신이 45kg인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생활 습관 하나하나가 나를 그 몸무게로 바꾸어 놓을 테니까요.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또는 변화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한번쯤 용기를 내어 보세요.

댓글목록

오마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마마
작성일

좋은 후기 봅니다
45kg가 되려고 발버둥치는 삶이 아니라, 이미 내 자신이 45kg인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생활 습관 하나하나가 나를 그 몸무게로 바꾸어 놓을 테니까요
저도 닮고 싶네요 55kg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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