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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편안했던 나의 단식체험기 (지혜님의 체험담)

작성일 19-05-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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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늘 조회 24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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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식20일 잡고 입소했고요~

 

현재 12일차의 20대중반 여자입니다.

 

오늘 아침 산책 갔다 왔어요~ 굉장히 상쾌하고 지금 제 상태는 평온합니다.

 

약간의 조급함도 피곤하거나 아픈 곳도 없고요, 배고픔도 없습니다.^^

 

가끔 배고플 때가 있긴 한데 따뜻한 물을 마셔주면 금새 좋아져요.

 

단식원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나 체형의 변화겠지요.

 

몸이 가볍고 묵직했던 살들도 많이 줄어들고 얼굴도 작아졌어요.

 

처음 3일 정도는 아침에 재는 체중에 집착했었지만

 

언제부턴가 체중은 그냥 신경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몸으로 이렇게 변화를 느끼고 있거든요.

 

단식원에 들어올 예정의 분이시라면 체중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 가끔 체크해보세요.

 

저는.. 그게 좋더라고요... ㅎㅎ...

 

해늘단식원은 조용하고 공기도 참 좋아요.

 

전원마을단지라서 주변에 정원있는 예쁜집도 많고

 

저녁에는 시원하고 별도 많이 보여요. 펜션에 놀러온 기분이더라고요.

 

실내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도 많고 다양한 종류의 책도 많은데 건강관련부터 자기계발, 만화책,

 

 잡지... 책은 안 챙겨오셔도 될거에요.

 

프로그램은 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기상 - 보식 - 산책 - 요가명상 -(요일별) 된장.황토찜질 , 부항, 수지침, 영화관,

 

온천 - 사우나 - 경락마사지 - 자유시간 - 취침

 

산책도 매일 장소가 바뀝니다.

 

프로그램이 잘 짜여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티비도 있고 컴퓨터도 있고, 빨래도 매일 선생님이 다 해주십니다. 너무 감사하죠 ...

 

남자분이시라 그런지 경락마시지 받을때 굉장히 아프면서 시원합니다.

 

되게 꼼꼼히 잘해주세요. 남자선생님이시라고 창피해하지 마세요 ~~~~

 

저는 매일 받지 않았는데도 처음에 많이 뭉쳐있고 아팠었는데

 

이젠 아프지도 않고 아주 많이 풀렸어요. 너무 좋아요.

 

요가 명상시간에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말씀하나하나가 저를 깨우치게 하고 많은 것을 얻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에서 의미를 두고 살며 .. 내 몸을 사랑하고 아끼고 느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몸을 비우는 과정에서 내 머리도 마음도 같이 비우면서 새로운 것을 채워넣으니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진 것 같아요.

 

단식을 하면 당연히 살이 빠지기 마련입니다.

 

어느 단식원을 가도 그 부분에서 오는 결과는 같을거에요.

 

하지만 여기에서 얻는 것이 있다면 저의 내면의 정화입니다.

 

스트레스 받고 과식이나 폭식으로 그동안 정신 못 차리고 몸을 얼마나 괴롭혀 왔는지...

 

과식하고 있는 자신을 알면서도 창피하다는 것도 알면서도 멈추지 않고 같은 방식으로 스트레스

 

를 해소하고 음식을 먹는 것에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하루하루 마음이 치유되고 있습니다.

 

마침 시간이 있었고 우연히 해늘단식원에 오게 되었는데 참 잘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단식원이 아니에요. 몸과 마음이 다시 태어나고 있어요.

 

늘 과묵에게 회원을 챙겨주시는 원장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배우고 잘 지내다 가겠습니다.

 

우리 회원분들도 모두 마음에 평온을 찾고 원하시는 결과 얻고 가시길 바라며..

 

원장님말씀처럼 모두들 사랑합니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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